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호치민 삼성전자 방문한 오세훈 "동남아 생산기지, 중국과의 '안전판' 역할 바람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호치민가전복합 방문해 현장 시찰
글로벌 유지 위한 베트남 정부 노력에 관심
국제적 연대 강조, 다각적 외교효과 강조

[호치민=뉴스핌] 정광연 기자 = 베트남을 방문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제사회와의 정치·사회적 연대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미묘한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의 있어 동남아 생산기지가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해 시선이 집중된다. 국가경제에 있어서만큼은 특정 국가에 매달리는 것이 아닌 다각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오 시장은 현지시간 3일 베트남에 위치한 '삼성전자 호치민가전복합(SEHC)'를 방문해 제품생산현장과 제품 전시관 등을 시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지시간 3일 사이공 하이테크파크 내 위치한 호치민 삼성전자 가전복합단지의 제품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사울시] 정광연 기자 = 2022.08.04 peterbreak22@newspim.com

SEHC는 생활가전 사업장으로 베트남 정부가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한 '사이공 하이테크파크'에 입주해 있다.

동남아, 유럽, 미국 등 100여 개국에 수출되는 TV,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을 생산하며 전 세계 삼성전자 가전공장 중 두 번째, TV 생산시설 중 세 번째로 크다. 지난해 수출액은 48억 9400만 달러에 달한다.

SEHC는 2015년 5월의 법인 기공식을 하고 2016년부터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에 위해서 공항이나 항만에 3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부지는 30만평, 건축 연명적은 약 14만평이다. 직원은 올해 초 6000명에 달했지만 지금은 효율화를 거쳐 5300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윤철운 SEHC 부사장은 "직원 중 남성이 70%, 여성이 30% 수준이다. 글로벌 공급 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24시간 위험 관리를 하고 지역사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베트남에서 삼성전자 법인이 기여한다는 바가 크다는 말을 자주 들어서 방문했다. 와서 보니 (직원들이) 다들 표정도 좋으시고 근무환경도 좋아 보인다. 최근 중국과의 관계를 감안하면 동남아 생산기지가 확충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SEHC는 삼성전자의 모든 청소기 제품을 모두 생산하고 있으며 세탁기는 9%, 냉장고는 5% 가량을 담당한다. 대다수 동남아 공장들이 겪는 자녀 교육 문제의 경우 인근에 선진국형 학교가 있어 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이같은 글로벌 기업 유치 특구의 핵심은 인건비 절감이다.

윤 부사장은 "이곳 임금은 202달러 수준으로 한국 돈으로는 월 26만원 가량이다. 저희는 이 금액보다 몇배 더 지급하고 있지만(세부 금액은 기밀) 어쨌든 국내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다.임금 뿐 아니라 노동 생산성 퀄리티도 높아 경쟁력이 높다"고 언급했다.

SEHC 역시 자동화 등 여러 이유로 최근 전체 인력을 줄이고 있다. 다만 연구개발 분야에서 현지 인력을 약성하는 등 대안을 제시해 현지 반발을 줄이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에서는 이같은 대규모 공장 유치 특구는 어렵다. 그런 관점보다는 최근 중국과의 관계가 미묘한데 그런 관계에서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 삼성전자의 동남아 기지는 국가 입장에서도 바람직하다. 그런 부분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