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양제철소 '하역 크레인 안전거리 자동측정 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통한 영상인식 및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시각화로 불안전 작업 상태 즉각 감지 가능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제품 선적 크레인의 적정 권상 높이를 자동 측정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하역작업환경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전면 시행되는 '항만안전특별법' 등에 대비해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항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생산기술부 송은하 대리가 로봇솔루션연구센터 정용화 수석원구원과 함께 안전한 하역작업의 관리가 가능하고 안전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솔루션 도출에 나섰다.

AI 기반 하역 크레인 안전거리 자동측정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게 코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 [포토스토리=광양제철소] 2022.08.04 ojg2340@newspim.com

이들은 해수면 변동과 크레인 운전자의 시야 확보 제약 등으로 권상 높이를 잘못 가늠해 부딪힘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웹 기반의 학습을 거쳐 AI 영상인식 선박 높이 측정 모델을 구현했다.

나아가 여러 센서에서 수집된 실시간 권상 높이 및 이동거리 등의 데이터를 선박 높이 데이터와 통합함으로써 적정 권상 높이를 도출해내고 제품과 선박 간 충돌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특히 '하역 크레인 안전거리 자동측정 시스템'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하역작업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광양제철소는 측정 데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크레인 운전자가 불안전 작업 상태를 즉각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판 제품의 선적에도 큰 도움이 됐다. 코일 형태로 감겨 있는 일반 철강제품들과 달리 넓은 면으로 돼 있는 후판 제품은 그 넓이와 길이가 매우 다양하고 크레인 체결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매번 작업 편차가 발생했다.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면 선적 과정 중 후판 제품의 기울기 변화와 각 체결 로프 별 장력을 측정해 균형이 흐트러질 때 알람 경보를 울려 낙판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 '하역 크레인 안전거리 자동측정 시스템'을 통해 얻어진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지속 학습·개선함으로써 하역작업의 안전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QSS 우수활동 광양제철소장 표창을 수상한 송은하 대리는 "팀원들과 함께 얻은 좋은 결과와 함께 QSS 우수활동으로 선정돼 광양제철소장 표창까지 수상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많이 발전되었음에도 제품부두 하역기를 자동화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았고 그만큼 선적 작업에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본 과제를 통해 제품 출하 항만하역 자동화 기술 개발에 선진적인 역할을 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3월 추가 작업공간 확보 및 추락 방지를 위한 코일 전용 화물운반대의 안전보강 설비를 설치를 완료하는 등 제품부두 항만항운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력 중이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