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미 공군은 1일부터 5일까지 연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같은 기간 제20전투비행단('20전비')과 美 51전투비행단('51비')에서 각각 실시됐다. 20전비에서는 우리 공군의 KF-16, 美 공군의 F-16 전력이 참가하였고, 51비에서는 美 공군의 A-10과 우리 공군의 KA-1, FA-50이 연합 훈련을 실시해 최신 전술을 교류하며 연합작전 능력을 신장시켰다.쌍매훈련은 한미 공군이 1997년부터 함께 실시해 온 연합훈련으로서 양국 전투조종사들이 서로의 기지에 전개하며 공중작전과 전술을 상호 교류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입니다.훈련을 마친 韓 FA-50 임무조종사들(오른쪽)과 美 A-10 조종사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사진=공군] 2022.08.05 pho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