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레뷰코퍼레이션, 올해 상반기 캠페인 전년比 36.6%↑

기사입력 : 2022년08월11일 09:50

최종수정 : 2022년08월11일 09:50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국내 1위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올해 상반기 기준 '레뷰(REVU)'에서 오픈된 전체 캠페인수가 전년 동기 대비 36.6%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전체 캠페인 수 등 '레뷰'의 모든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지역 캠페인 수와 제품 및 대행사 캠페인수는 각각 45.5%, 24.2% 증가했다. 신규 유입 회원 수 증가율은 41.6% 다. 통합 수치 향상에 따라 월평균 MAU(Monthly Activity User) 수치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월평균 1회 이상 로그인 회원수와 월평균 1회 이상 신청 회원수도 같은 기간 각각 36.6% 35.8% 늘어났다.

레뷰는 레뷰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국내 점유율 1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등록된 국내 누적 인플루언서 회원수는 78만명 이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매년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레뷰에서 오픈된 캠페인 수는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성장세 배경으로 상반기 제주지사와 인천지사 추가 설립을 통한 매출 기반 확대를 꼽았다. 국내 5개 광역시를 포함해 8개 주요 지역 거점을 보유한 레뷰코퍼레이션은 전국 규모 영업망을 바탕으로 신규 광고주 발굴 및 B2B 업체 제휴 등의 성과가 레뷰 실적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 초 엔데믹 기조와 함께 소비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지며 광고주들이 선제적으로 마케팅을 수행한 점과 소비 결정에 인플루언서와 SNS 리뷰 등을 적극적으로 참고하는 MZ세대의 소비 패턴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레뷰에서 오픈되는 캠페인 수는 회사 실적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만큼, 전년 대비 증가한 캠페인 수 증가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뷰티, 패션, 식음료, 반려동물 업계 등을 비롯해 최근에는 소상공인들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에 적극 나서며 산업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신규 회원 활동률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