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육일씨엔에쓰, 상반기 영업손실 5억원…"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철수 영향"

기사입력 : 2022년08월17일 09:48

최종수정 : 2022년08월17일 09: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육일씨엔에쓰는 2022년 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9억원과 영업이익 -5억원,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주력사업인 3D Glass사업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철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씨엔에이의 연결 편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적자폭을 줄였고,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육일씨엔에쓰의 사업재편의 주력기업인 씨엔에이는 정밀화학 필수소재인 UV흡수제, PVC복합안정제, 경화제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안정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업황 호조와 육일씨엔에쓰 자회사 편입 시너지 효과 등으로 각각 128억원과 13억원을 시현하면서 전년 반기 대비 27.8%, 57.2% 증가했다.

육일씨엔에쓰는 지난해 4월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계기로 사업방향을 기존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자동차 분야로 집중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화학소재 및 이차전지 소재 분야 기업 M&A를 통하여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다"며 "지난해 3분기 편입된 자회사 씨엔에이의 실적 반영과 차량용 3D Glass 사업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여기에 신규사업이 추가되면 빠른 시일 내에 어닝 서프라이즈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