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박병영 교육위원장은 18일 창원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 및 김해 한림배수장을 방문해 태풍․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확인·점검했다.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은 양덕동 일원 저지대 상습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할 수 있는 우수저류 시설로 150억원 1만830㎥ 규모다.
김해 한림배수장은 태풍 '루사'로 화포천 제방 붕괴에 따른 이재민 및 주거지역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화포천 수위조절과 저지대 농경지, 가옥, 공장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737억원, 1만3442ha 규모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