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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고 자동차 점검하고"...서울시 자치구, 추석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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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성수품 저렴하게 판매, 자동차 무상 점검 지원
외국인, 다문화가족 위한 '전통문화 수업'도 마련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추석 연휴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가 각종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 명절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뿐 아니라 자동차 무상 점검까지 마련했다.

21일 자치구에 따르면 서대문구·광진구·양천구는 추석 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서대문구는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달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사진은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의 모습. 2022.07.05 yooksa@newspim.com

서대문구 자매결연도시인 장흥군, 영동군, 아산시, 완주군을 포함해 전국 23개 시, 군에서 50여 개 영농법인과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홍성 한우, 영광 굴비, 금산 인삼, 완도 미역을 비롯해 쌀과 잡곡, 과일 등 300여개 품목이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중간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에 나서기 때문에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양천구는구민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관단체인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양천구지회 봉사대원 30명이 3개조로 점검반을 구성, 승용차 300여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량,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 벨트 상태와 등화장치 점등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 및 전구 교환과 더불어 엔진오일과 워셔액도 무상으로 보충해 준다. 아울러 구청 녹색환경과에서도 조를 편성, 무상점검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측정해 연휴철 대기질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은 9월 4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구청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와 함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 점검. [사진=양천구]

영등포구는 추석을 맞아 내‧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손끝으로 체험하는 한국 전통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수업을 통해 내국인 및 외국인 주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은 오는 13일과 20일,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공예 강사의 지도 아래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의 특성과 우수성을 배우고 한국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살린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본다.

1차시에는 명절 한과 등을 넣고 포장해 선물할 수 있는 한지 육각함을, 2차시와 3차시에는 팔각소반, 미니 연필꽂이를 제작하며, 각 차시별 참가자를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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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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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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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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