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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여성 삶 다룬 다큐 '에디와 엘리스'...1억원 상금 K-DOCS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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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다큐멘터리 제작 플랫폼(K-DOCS)의 'K-피치 프라임' 대상 선정
7천만원 상금의 최우수상은 김영노 감독의 <고요>
4천만원 상금의 우수상에 소피 슈라고 감독의 <그녀의 발 아래>,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19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2')와 연계하여 개최한 국제 다큐멘터리 제작 플랫폼 (이하 'K-DOCS')의 피치가 지난 26일(금)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피치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K-DOC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국내 다큐멘터리의 기획안 발굴부터 투자 유치까지 다큐멘터리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DOCS 피치는 콘텐츠 제작자가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와 콘셉트, 제작 계획, 트레일러 등을 선보이는 행사로 국내 콘텐츠 제작자들의 다큐멘터리 제작과 해외 진출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EIDF 집행위원장인 EBS 김유열 사장은 먼저 '다큐는 삶의 빛이다'라는 메시지를 K-DOCS에 전했다.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시상식이 드디어 오프라인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다큐멘터리스트들의 열정과 기발함에 박수를 보낸다. K-DOCS가 관심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한국 다큐의 글로벌 마켓 진출과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영화인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내고 다음 행사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 <K-피치 프라임> - 고품질의 장편 다큐멘터리와 프리미엄 논픽션을 지원하는 제작단계 피치 프로그램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K-피치 프라임' 대상 수상작에는 일억 원,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7천만 원, 우수상에는 4천만 원, 장려상에는 3천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K-피치 프라임' 부문의 대상은 김일란 감독의 <에디와 앨리스>, 최우수상에 김영노 감독의 <고요>, 우수상에 소피 슈라고 감독의 <그녀의 발 아래>, 장려상에 현진식 감독의 <소리없이 나빌레라>가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트랜스젠더 여성들의 삶을 다룬 다큐 '에디와 앨리스' [사진=연분홍치마] 2022.08.28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일란 감독 [사진=연분홍치마] 2022.08.28 digibobos@newspim.com

2020년 트랜스젠더 여성 A씨가 여대 입학을 시도했지만 거부당한다. 트랜스젠더 여성 B씨는 여군으로 복무를 신청했지만 강제 전역을 당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에디와 앨리스>는 트랜스젠더 여성인 에디와 앨리스를 주인공으로 그녀들의 삶과 영화 미학의 실험을 통해,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성이 구축되는 방식을 탐구하여 트랜스젠더 서사를 다시 쓰고자 했다.

영화의 선형적 시간은 두 주인공의 각기 다른 삶과 재현 등을 통해 순환적 고리로 재구성되고, 영화가 의미를 생산하는 방식인 편집은 트랜스젠더 여성들의 수술하는 몸의 경험을 통해 영화 안에서 유사성을 획득한다. 이 영화는 트랜스젠더 여성들의 정체성과 삶이 보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새롭게 감각되고 상상되길 희망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 K-피치 프라임> 부문 시상식 [사진=EBS] 2022.08.28 digibobos@newspim.com

■ <K-피치 프레시> -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다큐멘터리로 구현할 기획개발 단계 피치 프로그램

국내 다큐멘터리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K-피치 프레시'에서는 이번 K-DOCS의 국내 피치 결과로 최종 7편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11월에 열리는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와 연계된 '코리아 피칭 데이' 참여 이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총 9천 6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K-피치 프레시' 부문에서는 박문칠 감독의 <모스크>, 주화 감독의 <미트 파파>, 허윤수 프로듀서의 <스탠드업>, 임지수 감독의 <파기상접>, 김준성 감독의 <포레스트 하나>, 신서연 감독의 조선의 마지막 왕녀>, 김강태 감독의 7편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 피치 프레시' 수상식 [사진=EBS] 2022.08.28 digibobos@newspim.com

■ <하이독스 피치> - 한국과 아시아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스크린으로 가져올 다큐멘터리 피치 프로그램

현대홈쇼핑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이독스 피치'는 편집 단계의 한국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K-Project' 부문의 인더스트리 초이스상 수상작에는 3천만 원, 내일의 다큐멘터리상에는 2천만 원, 새로운 시선상에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한국과 아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A-Project' 부문의 인더스트리 초이스상 수상작에는 2천만 원, 내일의 다큐멘터리상에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이독스 피치 'K-Project' 부문에는 인더스트리 초이스상에 박혁지 감독의 <지구에 온 첼리스트>, 내일의 다큐멘터리상에 김나정 감독의 <백남준: 전자 초고속도로 위의 예술가>, 새로운 시선상에 박효선 감독의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와 권성윤 감독의 <버퍼존>이 선정되었다. 

'A-Project' 부문은 인더스트리 초이스상에 수비나 슈레스타 감독의 <데비>, 내일의 다큐멘터리상에 다오티민짱 감독의 <네버 빈 키스드>와 비니타 네기 감독의 <프라바>가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하이독스 피치' 수상식 [사진=EBS] 2022.08.28 digibobos@newspim.com

■ <영피치> - 글로벌 다큐멘터리 신(Scene)에 등장할 신진 다큐멘터리 감독 및 프로듀서 육성 프로그램

해외 피칭 경험이 없는 국내 신진 제작자를 대상으로 6주간의 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GPA)'와 연계된 '영피치'는 최종 선정된 5편 중 1편에 다큐멘터리고양상 1천만 원을 수여하고, 4편에 새로운 시선상 500만 원을 수여한다. 이들에겐 오는 11월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와 연계한 해외 심화교육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영피치' 다큐멘터리고양상에는 김영총 감독의 <보통 청년들>, 새로운 시선상에는 노정민 감독의 <띄움닻>, 박다솜 감독의 <무덤을 만든 기억>, 신목야 감독의 <신체환상>, 홍다예 감독의 <홍다예 치우기> 총 4편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영피치' 부문 시상식 [사진=EBS] 2022.08.28 digibobos@newspim.com

■ < EBS 커미셔닝 피치> - 미디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TV 커미셔닝 피치

방송용 중편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EBS 커미셔닝 피치' 선정 4편의 프로젝트에는 제작비(방영권료)와 프라임 초이스상 2천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 프로젝트는 EBS의 간판 프로그램인 '다큐프라임'을 통해 2023년 방영될 계획이다.

'EBS 커미셔닝 피치'의 프라임 초이스상에는 구와하라 유티카 감독의 <더 디서피어링 테이스트 오브 마이 세컨드 홈>, 권성윤 감독의 <버퍼존>, 김준성 감독의 <포레스트 하나>, 김상우 감독의 <바이올린족> 4편이 선정됐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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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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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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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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