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전당대회 개막...이재명 "전국정당화" vs 박용진 "내로남불·악성팬덤 탈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실력에 따라 사람 쓰고 역할 분담할 것"
朴 "내로남불·계파독식·악성팬덤 싹 버리자"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8일 개막한 가운데 당 대표 후보들이 마지막 연설에서 각자가 지향하는 민주당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28일 오후 1시께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5인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박용진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 입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 후보 이재명, 박용진 당대표 후보, 고영인 최고위원 후보. 2022.08.28 photo@newspim.com

전날 마무리된 전국 순회경선에서 권리당원 선거인단으로부터 78.22%란 압도적인 득표를 거둔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전국정당화'를 강조하며 차기 총선·대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들이 지난 대선에서 열심히 뛰어줬음에도 패배한 것은 저 이재명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운을 뗀 뒤 "차기 총선·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국정당화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당을 부활하고 원외위원장에 대한 후원 허용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며 "취약 지역은 비례대표를 우선 배정하고 주요 당직을 부여한 뒤 재정적·인적 지원을 분명하게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당 안팎에서 우려하는 이른바 '공천 학살'을 의식한 듯 공정한 공천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역량 있고 당원의 지지를 받는 누구나 공천 시스템에 따라 확실히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여러분이 제게 민주당에 대한 책임을 맡겨주면 실력에 따라 사람을 쓰고 역할을 분담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면 정부여당에 먼저 나서서 협조하겠다"며 "그러나 역사를 되돌리고 국민의 삶을 망치는 퇴행과 독재에 대해선 결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윤석열 정부를 겨냥했다.

사실상 역전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막판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는 박용진 후보는 '사회연대정당'을 민주당의 향후 정책 노선으로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박 후보는 얼마 전 생활고로 숨진 '수원 세모녀'를 언급하며 "수원의 작은 방안에 민주당이 할 일이 있고 노동자들의 국회 농성장 안에 우리가 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 했던 정당, 시대에 뜨겁게 반응했던 정당"이라며 "우리, 다수이지만 사회적 약자에 힘이 되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 사회연대정당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민주당의 미래"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내로남불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 맞서려면 우리도 달라져야 한다"며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우리가 만든 기준이 우리의 이중잣대에서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절차를 무시하는 편의주의 꼼수, 상황 논리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는 정치와 깨끗이 결별하자"며 "내로남불·계파독식·진영논리·악성팬덤에 끌려다닌 정치를 싹 버리고 변화와 민당으로 나아가자"고 피력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