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일 시 의회에 따르면 이날 농업정책·도시건설·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는 민현장과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청쥐의회 상임위 활동.[사진=청주시의회] 2022.09.01 baek3413@newspim.com |
농업정책위원회는 청원생명쌀공동사업법인 시설에 찾아 청주시 농업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은 "청원생명쌀이 청주의 대표 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도록 농업정책위원회에서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대현지하상가, 오창 공동구 현장을 방문해 시설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신 도시건설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원도심 상권의 재부흥을 위해 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며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위원회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하수처리장을 잇따라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
홍성각 환경위원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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