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우리 개도 장애물넘기 될까"...대전반려동물공원, 하반기 교육 운영

기사입력 : 2022년09월05일 09:06

최종수정 : 2022년09월05일 09:06

이달 17일~11월 27일...수강료 무료 선착순 접수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반려동물공원은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및 양육 상담 ▲개 장애물 넘기(도그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보호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22.07.16 nn0416@newspim.com

교육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1층 동물 행동 교육실에서 매주 수, 토,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총 30회에 걸쳐 개최된다. 1회 교육 인원은 보호자 가족과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하여 총 10개 팀이 참여한다.

'개 장애물 넘기 체험 교육'은 대형견 놀이터 앞 야외 훈련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1회 체험 교육 인원은 5팀(보호자 가족과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10회 50팀이 교육받는다.

각 과정은 수의사, 반려동물 훈련사, 동물 매개 심리 상담사 등 반려동물 행동 관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서 교육 시작 일주일 전부터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은 8월 말까지 연인원 2만4000여 명이 1만5000여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했다.

특히 7월 26일부터 2주간 운영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에는 1200여 명 7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등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2022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