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해병대 1사단, 포항서 수륙양용장갑차로 민간인 구조작전

기사입력 : 2022년09월06일 10:23

최종수정 : 2022년09월06일 11:26

상륙돌격장갑차 KAAV 2대
해상 고무보트 IBS 3대 투입
고립 민간인 구조·수색 작전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6일 오전 6시 30분부터 태풍 힌남노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북 포항지역에서 민간인 구조·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 

해병대 1사단은 시간당 100mm가 쏟아진 침수지역에서 고립이 예상되는 민간인 구조작전을 위해 수륙양용장갑차인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해상침투용 고무보트(IBS) 3대를 투입했다. 

현재 KAAV는 운용 병력과 남부소방서 구조 요원이 함께 타고 청림초등학교 일대에서 구조작전을 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6일 새벽 태풍 힌남노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북 포항 침수지역에서 수륙양용 상륙형돌격장갑차(KAAV)를 타고 민간인 구조·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해병대]

또 지역 내 고립돼 구조를 필요로 하는 인원 수색할 예정이다. 

해병대는 "신속기동부대 출동대기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유사시 언제 어디든 민간 피해복구 작전에 투입해 즉시 임무를 수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