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8일 디즈니+ 데이를 맞아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와 함께 메인 포스터와 방탄소년단(BTS)의 필름 소개 영상 등을 선물처럼 공개했다.
8일 디즈니+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서프라이즈 콘텐츠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독점 공개했다.
[사진=디즈니+] |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는 팬데믹 후 2년, 긴 휴식을 깨고 돌아온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부상한 방탄소년단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 첫 대면 콘서트에서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와 LA 소파이(Sofi)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2년 만에 무대 위에 서서 관객들과 직접 마주한 방탄소년단과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이 보내는 거대한 응원의 불빛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장관을 선사하며 서로를 향한 반가움과 위로를 전하는 듯해 뭉클한 마음을 자아낸다.
[사진=디즈니+] |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5만여 명의 관객들이 쏟아내는 터질 듯한 함성과 함께 "아미, 보고싶었어요!"라고 외치는 방탄소년단의 진심 어린 인사가 귀를 사로잡으며 시작부터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어 LA 콘서트의 메인 테마 'Permission to Dance'의 신나는 멜로디가 흘러나오며 콘서트의 다채로운 무대와 멤버들 하나하나가 가진 각양각색의 매력이 펼쳐져 이번 콘서트 라이브 필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는 2019년 월드투어 이후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마주한 방탄소년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역대급 무대와 'ON', '불타오르네', 'Dynamite', 'Permission to Dance' 등 2시간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히트곡들, 그리고 LA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을 매진시킨 5만여 명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그대로 담겨있어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물론,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라이브 필름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는 8일 오후 4시부터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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