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민의힘, 19일 새 원내대표 선출…후보 등록은 17일부터

기사입력 : 2022년09월14일 11:48

최종수정 : 2022년09월14일 11:50

현장 및 모바일 투표로 진행
단일 후보시 만장일치 박수 추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7일이다.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4 photo@newspim.com

이날 선관위 1차 회의에는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선관위원을 맡은 양금희·박형수·한무경·박대수·윤두현 의원이 참여했다. 전봉민 의원은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및 당 국회운영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한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원내행정국에서 진행된다. 기탁금은 2000만원이다.

별도 합동토론회는 없으며 정견발표는 1차 투표시 후보별 각 7분, 결선투표시 후보별 각 3분씩 이뤄진다.

홍보물은 선거운동 기간 1회 한정이며 A4용지 6페이지 이내로 배포해야 한다. 정견발표문은 선거일 당일 A4 용지 3페이지 이내로 배포해야 한다. 후보 등록 이후 출마의 변 등은 이메일로 송부가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는 5회 이내로 발송 가능하다. 등록 이전에도 위와 같은 선거운동 방법이 허용된다.

유인물 제작 및 배부시에는 위원회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홍보물 및 정견발표문은 선거 전날까지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투표는 현장 투표 및 모바일 투표로 이뤄진다. 모바일의 경우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격리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단일 입후보자의 경우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한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