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21일 라인 넥스트와 NOW.(나우) 콘텐츠를 활용한 엔에프티 서비스 '나우드롭스(NOW. Drops)'를 정식 출시했다.
나우드롭스는 나우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담긴 아티스트의 순간을 이용자가 직접 엔에프티(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해 소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엔에프티 플랫폼 도시(DOSI)의 엔터테인먼트 엔에프티 서비스 '에이바(AVA)'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
네이버와 라인 넥스트는 엔에프티가 생소한 이용자도 간편하게 아티스트의 엔프티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한 도시 월렛 로그인과 네이버페이 및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진환 네이버 나우 서비스 책임리더는 "나우드롭스는 나우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력과 라인 넥스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엔에프티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서비스"라며 "나우는 엔에프티 콘텐츠 파트너로서 더 다채로운 콘셉트와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우드롭스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엔믹스(NMIXX)는 지난 19일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전날(20)에는 나우 오리지널 쇼 '넥스트트렌드(NEXTREND)'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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