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CJ온스타일, 머스트잇과 '명품 전문 라방' 첫 선

기사입력 : 2022년09월21일 15:01

최종수정 : 2022년09월21일 15:01

'머스트잇LIVE' 론칭...22일 첫 방송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J온스타일은 오는 22일 업계 최초 명품 전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머스트잇LIVE'를 첫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MZ세대들의 비대면 명품 쇼핑 수요를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명품 전문 라방이 전무했던 이유가 신뢰도 문제인 만큼 철저한 정품 검증을 거친 최신 트렌드 명품 판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진=CJ온스타일]

머스트잇은 자사 '캐치잇'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된 상품과 셀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한국명품감정원과 연계해 감정하는 등 체계적인 정품 검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방송을 전문적으로 진행해 온 이나래 쇼호스트를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했다.

명품에 대한 남다른 식견으로 구체적인 설명과 코디 노하우를 전수하며, 라방의 특장점을 살려 실시간 채팅 질문에도 빠짐없이 답변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트잇LIVE'는 최신 인기 상품을 모아 기본 월 1회 정규 방송할 예정이며, 고객 반응에 따라 추가 방송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머스트잇이 항상 관심을 가졌던 영역"이라며 "해당 분야의 역량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CJ온스타일과의 전략적 투자로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신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머스트잇LIVE'로 성장성 높은 명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