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둔내 터널서 수학여행 버스 3중 추돌...고교생 18명 경상

기사입력 : 2022년09월21일 14:58

최종수정 : 2022년09월21일 15:43

[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21일 오전 11시 45분쯤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둔내터널 내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습니다.[사진=뉴스핌DB] oneyahwa@newspim.com

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수학여행 버스 2대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해 발생했다.

버스 2대에는 충북 청주 소재 모 고등학교 학생들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18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목격자 및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oneyahw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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