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플리마켓·문화체험 등 시민참여축제 '풍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4일과 25일 '한빛시민문화축제'를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빛시민문화축제는 대전시, 대전관광공사, 대전사랑메세나,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현신청 등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기획에서 운영까지 협업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4일과 25일 '한빛시민문화축제'를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09.22 gyun507@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부 행사, 사회적기업 플리마켓, 지역 예술인 공연·패션쇼, 동화책콘서트, 과학쇼·과학체험, 다문화체험, 북한 문화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기부 행사는 기부문화 인식개선과 확산을 위해 자율적 모금 형태로 진행된다. 또 대전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홍보 판촉의 기회 제공을 위해 사회적기업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민병운 대전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 이행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대전시민과 다문화 이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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