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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화상에 'www' 개발자 버너스리…"기술로 세계평화 기여"

기사입력 : 2022년09월28일 13:15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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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인권운동·인터넷 접근 평등성 공로 인정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인터넷으로 세계를 연결시켜준 정보공간 월드와이드웹(www)을 처음 개발한 영국 컴퓨터 과학자 팀 버너스리(67)가 과학기술을 통한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16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28일 버너스리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 대표를 2022년 제16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28일 팀 버너스리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 대표를 2022년 제16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2.09.28 [사진=서울평화상문화재단]

버너스리는 1989년 월드와이드웹을 개발해 전세계인들에게 무료로 공개해 소수의 전문가와 제한된 사람들만 사용하던 인터넷을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버너스리에 대해 "인터넷 액세스는 생명줄이고 기본권이어야 한다는 철학적 기반 위에 월드와이드웹을 통해 인류공존의 플랫폼을 마련하고, 엄청난 부를 거머쥘 기회를 거부하고 월드와이드웹을 무료로 공급함으로써 이상주의, 이타주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며 "세계화를 앞당기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그는 20세기의 위대한 박애주의를 실천한 인물로도 평가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버너스리는 1989년 월드와이드웹(www) 개발 당시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지 않았던 해킹, 위조, 조작 등 위협 요소들이 잇따라 불거진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해결 방안으로 '솔리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오픈소스인 '솔리드 프로젝트'는 개인들이 데이터 사용권을 통제할 수 있는 웹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솔리드 기반 웹 환경에서는 자신의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될지, 특정 개인이나 그룹이 선택한 요소에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앱을 쓸지 등을 개인정보 제공자가 스스로 선택한다.

재단은 "솔리드 프로젝트는 과학자의 도덕성, 윤리 의식, 책임 의식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행동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버너스리는 인터넷 접근성에 대한 평등성을 강조하며 기술의 진보에 따른 국가 간, 개인 간 소득격차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포용적 기술 진보도 추구한다. 아울러 중동, 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중국, 러시아, 북한 등 권위주의 국가들이 체제 유지를 위해 인터넷을 금지, 제한,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데이터 주권 확보를 통한 민주화 촉진 방법도 모색 중이다.

또한 정치적 조작, 가짜뉴스, 사생활 침해 등 인터넷 발달로 인한 역기능을 바로잡고자 9가지 원칙으로 구성된 '웹을 위한 계약'(contract for the web)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인터넷 건강성 회복에도 노력하고 있다.

팀 버너스리는 옥스퍼드대 물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를 거쳐 모교 및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교수로 후학을 양성해왔다. 1994년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을 2009년에는 월드와이드웹 재단을 설립했다.

영국 왕립학회, 미국 국립과학원, 미국 과학아카데미 회원이다. 2004년 대영제국 기사작위를 받았으며, 2013년에는 제1회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도 받았다.

염재호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은 "개인정보 통제 철폐 등 평화를 억압하는 모든 구조적 제약까지를 제거하려는 적극적 평화를 구현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고 버너스리를 평가했다.

버너스리는 "권위 있는 서울평화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평화상은 각계인사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구자열)가 인권·민주화, 국제협력, 반전·반핵무기, 인류복지, 여성, 아동, 환경, 과학기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국제평화 구축에 헌신한 공로로 추천된 후보자들을 심사해 이날 수상자를 발표했다.

서울평화상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1990년에 제정된 국제 평화상이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조지 슐츠 전 미국 국무장관,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 국경없는 의사회, 옥스팜 등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 인사들과 단체가 역대 수상자다. 직전 15회 수상자는 토머스 바흐 현 IOC 위원장이다.

버너스리에게는 상금 20만달러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연내 서울에서 개최된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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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97만명' 해킹 당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해킹 사고로 총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 가운데 28만명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카드 확인 코드)번호까지 함께 노출돼 부정 사용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카드는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고객 피해 차단에 나서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이자 할부와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카드사용 알림 서비스 등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예산을 업계 최고 수준인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롯데카드는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사고 경과와 피해 규모,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크나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까지 고객정보가 악용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약 피해가 발생한다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대대적인 사내 인적 쇄신을 예고하며 필요할 경우 사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다. 전체 회원(약 960만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97만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25.09.18 yooksa@newspim.com 이 가운데 269만 명은 연계정보(CI), 가상결제코드 등이 유출돼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28만 명은 카드번호·비밀번호 일부·유효기간·CVC 번호 등이 함께 노출돼 '키인 결제(KEY IN)' 방식 등 특수 결제를 통한 부정 사용 위험이 존재한다. 조 대표는 "현재까지 부정 사용 사례는 없다"며 "해외 온라인 결제는 전화 본인 확인 후 승인되도록 하고, 국내 키인 결제 가맹점도 추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해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정사용 우려가 큰 28만명에 대해서는 재발급 문자와 안내전화를 병행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차년도 연회비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17일 기준 28만명 중 약 5만5000명이 재발급·사용정지·탈회 절차를 완료했다"며 "연회비 면제 규모는 최소 56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앱 메인 화면에 재발급·해외결제 차단·비밀번호 변경 메뉴를 배치하고, 동시 접속 인원을 60만명까지 확대했다. 24시간 전용 상담센터 인력도 보강했다. 조 대표는 "해커가 1.7GB 파일을 압축해 반출한 뒤 흔적을 교묘하게 지워 초기 파악이 어려웠다"며 "200GB의 데이터를 4700여 개 조각으로 나눠 가져갔고, 복구 및 고객별 매칭 과정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정보보호 투자가 소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19년 당시 71억원 수준이던 정보보호 투자가 2021년 137억원으로 늘었고 인력도 19명에서 현재 30명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일축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서버·운영체제·소프트웨어 환경을 전면 교체하고 전담 레드팀을 신설해 해킹 침투를 가정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 대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보안사고로 보지 않고 고객 중심의 경영 혁신 계기로 삼겠다"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대적 인적쇄신과 IT 인프라 전면 개편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yunyun@newspim.com 2025-09-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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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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