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노사 협력을 통한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2022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증주체인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올해 46개 기관을 선정했다. 대전지역 공기업 중에선 공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노사 협력을 통한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2022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09.29 gyun507@newspim.com |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채용 관리하고 재직자들에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인적자원관리(인사 분야)와 인적자원개발(교육 분야) 총 7개 영역, 16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 공공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공단은 앞으로 3년간 정부가 부여하는 Best HRD 인증마크 활용, 정기근로감독 면제,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사가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구성원의 교육훈련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