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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언차티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도둑잡기'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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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언차티드'는 는 세상을 바꿀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2007년 '언차티드: 엘도라의 보물'을 시작으로 여섯 편의 시리즈를 출시한 인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실사화 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가 사라진 마젤란의 황금을 찾는 트레져 헌터 네이선 역을 맡아 지상과 상공을 넘나드는 리얼 스턴트 액션을 선보인다. 그와 함께 마크 월버그는 네이선을 지상 최대의 모험으로 이끄는 설리 역을 맡아 세대를 초월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루빈 플라이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할리우드에서 사랑받는 촬영감독으로 활동 중인 정정훈 촬영 감독과 마블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합류해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어드벤처 무비를 완성했다.

[사진=넷플릭스]

'아웃핏'은 1956년 시카고에 정착한 영국인 양복 재단사가 갱스터들의 암투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위험한 생존 게임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작은 양복점을 운영하던 레오나르드는 장인의 자부심을 갖고 맞춤 양복을 제작하지만 양복점은 아이리시 갱스터들의 돈세탁과 은밀한 접선 장소로 이용된다. 어느 날 양복점 앞으로 아이리시 갱스터 내부에 밀고자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FBI의 정보원이 기록된 카세트테이프가 도착하고, 설상가상 아이리시 갱스터 보스의 아들인 리치가 라이벌 조직에게 총격을 입은 채로 양복점의 문을 두드리면서 레오나르드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진다. 마크 라일런스가 재단사 레오나르드 벌링 역을 맡아 관록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조이 도이치, 조니 플린, 딜런 오브라이언이 레오나르드의 보조와 갱스터 조직원으로 가세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사진=왓챠]

왓챠가 오리지널 예능 '도둑잡기'를 공개한다. 오페이홀딩스의 숨겨진 비자금을 찾기 위한 상속자와 도둑 8인의 쫓고 쫓기는 집단지성 한탕 작전을 담는다. 가수 슬리피와 대한민국 1호 탐정 김수환이 상속자 팀으로, 인기 크리에이터 오킹, 쵸단, 천재이승국, 김준표, 호주타잔, 퓨어디, 나공늠, 노말틱이 도둑들로출연해 가상의 기업 오페이홀딩스의 비자금을 둘러싼 리얼 추격 액션 예능을 선보인다. 에피소드마다 각 크리에이터들의 전문 분야를 살린 활약으로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한다. 오페이홀딩스의 상속자가 된 슬리피는 강력계 형사 출신 탐정 김수환과 손을 잡고 도둑들을 맹추격하며 팽팽한 대결 구도를 형성해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총 8회로 구성됐으며 30일 오후 5시에 1~3화를 우선 공개한 후 매주 금요일에 순차 공개된다.

[사진=NBCU]

카 체이싱 영화의 바이블로 꼽히는 인기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왓챠에서 볼 수 있다. 멤버들은 리더 도미닉(빈 디젤)이 첨단 테러 조직의 리더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함께 사상 최악의 테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한때 팀을 전멸시키려 했던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까지 영입해 최악의 적이 되어버린 도미닉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한다. 시리즈 최초의 여성 악당으로 변신한 샤를리즈 테론, 전편의 악당에서 아군으로 돌아온 제이슨 스타뎀 등 강렬한 캐스팅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또 다른 볼거리다.

[사진=NBCU]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민항기 1급 파일럿이 CIA의 제안으로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CIA, FBI,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속이며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논 범죄 액션 영화다.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배리 씰(톰 크루즈)에게 어느 날 CIA 요원 몬티 쉐퍼(도널 글리슨)가 찾아온다. CIA와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배리는 찰나의 불법 행위로 거액의 돈다발을 거머쥐게 되고, 점차 더 큰 범죄에 발을 들인다. 1980년 미국의 전설적인 마약 운반책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톰 크루즈가 대역 없이 선보이는 짜릿한 비행 액션은 극에 박진감을 더한다.

[사진=왓챠]

인기 중국 드라마 '차시천하'를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천하가 황제의 나라 대동제국과 여섯 제후국으로 나뉜 혼란의 시대, 황제의 상징인 현극령이 사라지고 이를 찾아 천하를 손에 넣고자 하는 이들이 격돌하는 무협 로맨스 드라마다. 각자 진짜 신분을 숨긴 채 강호에서 활동 중인 공주 백풍석(조로사)과 왕자 흑풍식(양양)은 10년 지기이자 맞수로 대결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 나간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중드 '니시아적영요: 너는 나의 영광'의 주연 양양과 '아, 희환니' 등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조로사가 선보이는 앙숙 케미와 완벽한 비주얼의 조합이 돋보인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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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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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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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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