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알리는 '리치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군은 부자기운을 테마로 개최되는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20여명의 리치 서포터즈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알리는 리치 서포터즈[사진=의령군] 2022.10.10 |
민간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리치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축제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축제 개최 전인 27일까지 도내 대형 축제, 체육행사 등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지난 1일 리치서포터즈는 산청 한방약초 축제장을 방문해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이미화 부군수도 참여해 서포터즈에 힘을 보탰다. 관광객들은 이들의 익살스러운 동작에 신기해하면서 부자를 주제로 개최되는 다소 독특한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냈다.
리치 서포터즈는 홍보활동을 위해 고성 공룡엑스포,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인근 지역 대표 축제장과 마을의 작은 문화축제에도 적극 참여하는가 하면 개인 SNS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동생활공원 등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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