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엄태영 "비수도권 중심으로 산업구조 개편해야…지방 소멸 가속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 사업체 42% 서울·경기에 집중
"文정부, 소부장 대일 의존도 수치 증가"
"허울뿐인 탄소중립 선언…맞춤형 전략 필요"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13개 기관 국정감사에서 비수도권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과 해외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투자에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이 심각하다며 비수도권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해야 지방 소멸 가속화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 2021.12.16 kilroy023@newspim.com

엄 의원에 따르면 전국 사업체의 42%가 서울·경기에 집중돼 있으며, 지난해 공시대상 기업의 73%인 60개 기업이 본사를 서울·경기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갈수록 외국인 투자유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마저도 수도권에 집중돼 비수도권 청년들의 지역 유출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충북을 떠나 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는 교육과 일자리 때문"이라며 "지방도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우수한 인재가 졸업 후에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엄 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2조32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반면 소부장에 대한 대일 수입 의존도 수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엄 의원은 "소부장 국산화는 최소 10년 이상 걸리는 장기 과제인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단 2년만인 지난해 7월 대일 의존도를 줄이며 소부장 자립화를 이뤄냈다고 자화자찬했다"고 비판했다.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에서 합의를 통해 이뤄진 군사합동훈련을 '극단적 친일행위'라는 프레임을 씌워 국익을 해치고 있다"며 "더 이상 외교 안보를 '국민 갈라 치기'로 악용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엄 의원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막대한 해외 투자 손실을 입고 있다며 위험부담이 큰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무역보험공사의 해외 손실액은 무려 3949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는 무역보험공사가 채무자의 영업 중단, 재무 상태 불량 등으로 회수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내린 금액이다.

특히 막대한 해외 손실액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 임기 기간 풍력 및 태양광 재생에너지 관련 해외 사업의 투자 금액이 1조7865억원 달해 해외 손실액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5년간 우리나라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553억3300만원의 국민 혈세가 투입되었지만, 탄소중립 실현은커녕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한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엄 의원은 "지난 정부의 허울뿐인 탄소중립 선언으로 막대한 국민 혈세만 낭비되었다"며 "세밀한 현장 파악을 통해 우리 산업구조의 특성을 반영한 선별적·맞춤형 탄소저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의원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정부의 무능과 부패로 막대한 국민 혈세가 낭비된 국가 재정사업을 밝혀냈다"며"남은 감사에서는 정부에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국정감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