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스마트시티쇼'가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293개 부스로 조성된 전시장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T, 현대퓨처넷, 트위니 등 74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선 244회 1133만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스마트시티쇼'가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15 nn0416@newspim.com |
특히 이번 총회에 참석한 브리즈번 경제개발공사 20여 명의 경제사절단은 대전관광공사와 MOU체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리셉션, 트위니, LH, K-Water, KT 등과 기업미팅 등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간 교류가 진행됐다.
11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개도국들과 스마트시티의 앞선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대전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신기술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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