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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테어, SBS 미디어넷과 리듬게임 개발 라이선싱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2년10월17일 16:08

최종수정 : 2022년10월17일 16:08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제이스테어(舊 제이스톰)은 SBS미디어넷이 제작하는 글로벌 K-POP 뮤직 버라이어티쇼 '더 쇼(THE SHOW)'의 콘텐츠를 활용한 아이돌 카드 수집형 리듬게임 개발과 관련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쇼(THE SHOW)'는 SBS 미디어넷의 대표 음악 방송 프로그램.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되며 MTV 네트워크를 통해 총 80여개국 글로벌 지역에 중계되는 글로벌 K-pop 음악 방송이다.

제이스테어에서 개발할 '더 쇼 리듬 라이브'(가제) 게임은 '더 쇼(THE SHOW)' 방송 포맷을 게임에 접목해, K-pop 아이돌과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통해 K-pop 아이돌 카드를 수집할 수 있고 전 세계 유저들과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K-pop 콘텐츠를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쇼 리듬 라이브'(가제)는 제이스테어에서 게임 개발&퍼블리싱을 수행, SBS미디어넷에서 콘텐츠 공급과 홍보를 담당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스테어는 우리넷이 K-Culture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올 초 설립한 회사로, 올 상반기 미술 메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스타트아트코리아를 인수하며 K-Art 분야에 진출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종신 우리넷, 제이스테어 대표는 "우리넷의 안정적인 유무선 통신 인프라 사업에 덧붙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K-Culture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 비즈니스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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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對이스라엘 '자폭 작전' 재개 촉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오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해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칼레드 마샬 전 하마스 정치국 위원장이 이제 저항하기 위해 자폭 작전(suicidal operation) 재개를 촉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이 합작한 매체 스카이뉴스 아라비아에 따르면 마샬 전 위원장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우리는 (자폭) 작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이 상황은 공개적인 충돌로만 해결될 수 있다. 적은 우리가 싸우든 싸우지 않든 우리 모두를 찾아 전방위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서안 투바스 인근의 한 장례식에 참석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그는 "나는 모든 사람이 시온주의 단체(이스라엘)에 대한 실제 저항에 여러 전선이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샬 전 위원장이 언급한 여러 전선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인 이른바 '저항의 축'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하마스를 비롯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이라크 민병대 등 역내 반미, 반이스라엘 무력 단체를 지원해 왔다. 마샬 전 위원장의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앞서 이날 오전 서안 툴카렘과 제닌, 투바스 등지에 무인기(드론) 공습 등으로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테러 차단 목적이었으며, 테러리스트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식은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이 열렸지만 하마스는 미국이 제안한 협상 중재안 내용이 이전에 큰 틀에서 합의한 내용과 다르다며 협상 테이블에 앉길 거부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기간에 전면 철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중재안에는 이스라엘군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 완충 지대인 '필라델피아 회랑'과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갈라놓는 '넷자림(Netzarim) 회랑'을 계속 통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헤즈볼라가 고위 지휘관 암살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과 드론 공격한 가운데 이제 이란의 보복만 남은 상황에서 하마스까지 대(對)이스라엘 자폭 테러 작전을 재개할시 중동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wonjc6@newspim.com   2024-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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