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SD바이오센서(주) 증평공장 준공식이 25일 증평 미암리 증평산단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영식 SD바이오센서 이사회 의장, 이효근·허태영 대표이사,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재영 증평군수, 지역주민 등 400명이 참석했다.
SD바이오센서 증평공장 준공식. [사진 = 증평군] 2022.10.25 baek3413@newspim.com |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이 기업은 2010년 설립됐다.
지난 4월 충북도·증평군과 투자협약을 맺고 2만7000여㎡ 부지에 1880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만 9000여㎡규모의 진단키트 생산공장을 건립했다.
이는 자사 국내 공장(청주, 평택, 구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SD바이오센서는 올해 2분기 누적 매출 2조 1800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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