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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준이 주시하는 근원 PCE 5.1%↑ '예상보다 완만'...연준 4회 연속 75bp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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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고물가에도 소비지출 전월비 0.6%↑...미 경제 체력 과시
연준이 주시하는 근원 PCE 물가지수는 5.1% 오르며 예상치 소폭 하회
11월 회의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은 여전히 유력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고물가와 이를 잡기 위한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미국의 소비지출은 예상보다 가파르게 늘었다.

근원 물가 압력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렀으나 예상을 밑돈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했다.

맨해튼 슈퍼마켓에서 상품을 가득 담은 쇼핑카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고금리·고물가에도 소비지출 전월비 0.6%↑...미 경제 체력 과시

미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9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8월 0.6% 증가(수정치)한 데 이어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자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4% 증가를 웃돌았다.

고물가에 따른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미국인들은 지난달 주거, 유틸리티, 여행, 신차, 처방약에 대한 지출을 늘렸다.

미국에서 소비지출은 전체 경제의 3분의 2에 이를만큼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며, 미 경제의 체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따라서 소비지출이 꺾이지 않았다는 건 미 경제의 기초 체력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개인소비지출은 9월 0.3% 늘었다. 8월 0.4% 오른데서 상승률이 소폭 둔화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저축률은 3.1%로 떨어지며 14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이 갑작스러운 경기 악화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안전망이 그만큼 약화되고 있는 셈이다. 

◆ 연준이 주시하는 근원 PCE 물가지수는 5.1% 오르며 예상치 소폭 하회...11월 0.75%P 인상은 유력

연준이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9월 전년동월 대비 6.2% 올랐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3%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보다 완만했다. 다만 8월 6.2% 올랐던 데에서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전월 대비로는 8월 0.3% 상승한 데 이어 9월에도 0.3% 올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1%, 전월대비 0.5% 각각 올랐다. 역시 WSJ 사전 전망치인 5.2%, 0.5%에 소폭 못 미치거나 부합(전월 대비)했다.

다만 8월(전년 대비 4.9%, 전월 대비 0.5%)에 비해 상승세가 강화된 것이자, 연준의 물가 안정 목표도 여전히 크게 웃돌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촉각을 세우는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물가가 안정 조짐을 보이지 않자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0.75%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3차례 연속 단행하고 올해 남은 기간 총 125bp(1bp=0.01% 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고했다.

내달 1~2일 열리는 회의에서도 연준은 기준금리를 0.75% 올리며 4회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 경제의 체력을 반영하는 소비지출이 예상을 웃도는 증가세를 이어간 데다 PCE 물가지수 상승률도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확인되자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낙폭을 축소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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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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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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