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5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2년 광양 드론 산업&메이커 페스티벌'을 1주일 연기한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산업용 드론 시연과 드론 전시,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2022년 광양 드론 산업&메이커 페스티벌'을 일주일 연기한 오는 12일 개최한다.[사진=광양시] 2022.11.01 ojg2340@newspim.com |
시는 페스티벌이 연기됨에 따라 드론 장애물 경진대회도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국가적 슬픔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페스티벌을 기다린 청소년과 시민,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행사가 연기된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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