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시청과 경찰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동지역은 한솔동 세종보사업소 주차장, 읍면지역은 구 조치원중학교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안전점검을 받고 있는 학원버스.[사진=세종시교육청] 2022.11.03 goongeen@newspim.com |
관내 학원버스 중 점검 시기가 도래했거나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한 총 26개 학원 차량 4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차량 구조 변경 ▲미신고 운행 ▲승차 인원 준수 ▲운전자 교육 이수 ▲종합보험 가입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미자 시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학원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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