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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아티스트 활동 계획 공개…"BTS RM 솔로 앨범 발표"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11:05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11:07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가 2023년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CEO)는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에서 "당사 레이블즈 재팬의 첫 신인 보이그룹 앤팀(&TEAM)이 내달 7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박지원 하이브 대표 [사진=하이브] 2022.11.10 alice09@newspim.com

이에 따르면 내년 1월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첫 시작을 알린다.

이날 박 대표는 방탄소년단 활동에 대해 "이들은 예고드렸던 것처럼 당분간 개별활동에 집중한다"라며 "싱글 앨범을 발매한 진에 이어 조만간 RM의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별로 다채로운 개별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플레디스에서는 황민현이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빌리프랩은 '아이랜드2'로 새로운 아티스트 데뷔를 준비 한다. 르세라핌의 경우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앨범 활동에 아시아, 북미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투어를 준비 중이다.

박지원 대표는 아티스트들의 활동과 더불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결과를 누구보다 먼저 팬들에게 알리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이브에 던져지는 질문과 숙제들은 참 묵직한 것들이 많다"면서 "그 묵직함을 오히려 원동력으로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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