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K에코플랜트·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협약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축공사에 지역건설업체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 증축공사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사진=청주시] 2022.11.10 baek3413@newspim.com |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상원 SK에코플랜트 공사총괄,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는 SK하이닉스 M15X의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값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공사 착공시 지역사의 참여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시공사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및 협업을 확대해 지역건설업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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