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스턴운용, 美 보건 안전 평가 'WELL HSR' 인증 획득

기사입력 : 2022년11월15일 11:43

최종수정 : 2022년11월15일 11:43

경쟁력 강화 ESG 전략 일환...8개 운용자산에 국제 인증 획득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이 자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전략의 일환으로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WELL HSR은 미국 국제웰빌딩연구원(IWBI)이 개발했으며 전염병 및 재난재해에 대한 자산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보건안전 인증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공중보건과 전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의 자문을 거쳐 개발된 공신력있는 국제적인 인증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 CI와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 마크 [사진 = 마스턴투자운용] 2022.11.15 yunyun@newspim.com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보건안전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WELL HSR 인증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WELL HSR 마크 찾기 공공 캠페인'이 진행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이번에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한 총 8개(물류센터 7개와 오피스 1개) 운용 자산에 대한 WELL HSR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발족한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AMC 차원(경영부문 브랜드전략팀)과 펀드 차원(사업관리부문)의 ESG 업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ESG 협업 상시 기구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이나 양키 스타디움(Yankee Stadium)처럼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자산들이 받은 WELL HSR 인증을 획득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운용 자산의 보건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