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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파라곤', '지스타 부스'서 미리 즐길 수 있다

기사입력 : 2022년11월17일 17:36

최종수정 : 2022년11월17일 17:36

[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넷마블은 신작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다음달 8일 얼리액세스로 에픽스토어와 스팀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22에서 체험할 수 있게 부스를 운영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게임(TPS)와 다중 사용자 온라인 전투(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이다. 영웅을 선택해 독특한 기술을 사용해서 상대편 기지를 점령하는 게임이다.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27종 영웅과 맵 '빛의 아그니스', 경쟁전, 스타터 패스(Starter Pass) 등이 들어간다. 스타터 패스는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에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시연존 운영과 함께 인플루언서 대전, 이벤트 대회도 진행한다.

또한 파이널 테스트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으로 제나가 17일 업데이트됐다. 제나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으로 실제 캐릭터와 세계관을 살려서 영웅으로 선보인 것이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오는 21일까지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walnut_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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