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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기시다, 3년 만의 만남...방콕서 중·일 정상회담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1월17일 21:27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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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사다 총리는 이번 회담에 앞서 시 주석이 솔직하고 열린 자세로 회담에 임하기를 당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회담 개회사에서 기사다 총리는 "중국과 일본이 이 지역뿐 아니라 국제 사회 전체의 안보와 평화를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2.11.16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대만해협·북한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만난 이후 약 3년 만이다. 시 주석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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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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