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커뮤니티케어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1월18일 13:54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13:54

"노인 돌봄, 국가적 중대과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1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중심 의료연계 및 돌봄체계 강화방안' 주제로 커뮤니티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옥용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국가적 중대과제"라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1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중심 의료연계 및 돌봄체계 강화방안' 주제로 커뮤니티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2.11.18 gyun507@newspim.com

김수환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팀장도 "커뮤니티케어의 전국 확산을 위한 보편화와 새로운 형태의 시범사업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이어 진천군청의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성과와 과제' 사례발표와 공단 연구원 유애정 센터장의 '커뮤니티케어 추진현황과 과제' 발제가 진행됐다.

계속된 토론회에서는 단국대 김장묵 교수가 좌장을 맡아 커뮤니티케어 실현을 위한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보건사회연구원 김세진 부연구위원이 보건의료의 강화는 향후 통합돌봄에서 주요 정책기조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국대 장종화 교수가 통합돌봄의 의료연계에 있어 노인의 구강위생 중요성을 강조했고, 백석대 서동민 교수는 노인이 아닌 주민으로서의 통합돌봄 정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노인·장애인 등의 건강과 돌봄체계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