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지스타 2022] 방시혁 하이브 의장 "게임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 위해 필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플린트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퍼블리싱 계약 및 지분 투자 체결
방시혁 하이브 의장 "게임은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요소 함축한 매력적 콘텐츠"

[부산=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이브의 자회사 하이브아이엠(하이브IM)이 게임 퍼블리싱(배급) 사업을 본격화한다.

19일 하이브아이엠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게임 개발사 플린트의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 체결 및 이를 통한 퍼블리싱 사업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의장으로서 게임은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모든 요소를 함축한 매력적인 콘텐츠"라며 "게임 회사들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융합을 시도하는 것처럼 게임 사업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서의 영속성, 경쟁력을 강화해줄 분야라고 본다. 또한 하이브가 지향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가기 위해 게임은 필수적 분야"라고 강조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하이브]

또 "하이브아이엠을 통해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한층 고도화된 경험을 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게임을 인터렉티브 미디어로 보는 자세를 유지하고, 게임 사업을 서로 다른 산업 간의 융합을 거쳐 하이브 만의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 산업 전반에 가치사슬을 확장하면서 엔터테인먼트의 가치 또한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이브아이엠은 플린트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의 투자도 단행한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이에 대해 "자체 개발작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데 이어 퍼블리싱 사업까지 진출하게 된 것은 하이브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게임 사업을 본격화했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게임 IP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며 유저 경험의 스펙트럼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린트는 2013년에 6월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대표작은 2014년에 출시한 '별이 되어라! for Kakao'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하이브아이엠은 플린트 외 마코빌과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브아이엠은 내년 1분기와 4분기에 부대 전투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방치형 RPG와 동료들과 함께 왕국을 세워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CC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브아이엠은 국내외 게임사와 방탄소년단 외 아티스트들의 라이선싱도 논의 중이다.

하이브아이엠은 올해 3월 설립된 하이브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을 전담하는 법인이다. 이 회사는 음악과 아티스트의 메시지를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외 경쟁력 있는 기업과 제휴해 인터렉티브 미디어 파생 사업을 영위한다.

하이브아이엠은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의 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의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리듬 라이브(2021년 2월 출시, 누적 가입자 700만 명)'와 BTS 멤버들이 제작에 참여한 매치3 게임 '인더섬 with BTS(2022년 6월 출시, 누적 가입자 680만 명)'를 서비스 중이다.

한편 하이브아이엠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플린트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플린트가 8년 만에 공개한 '별이되어라!'의 후속작이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직관적인 2D 액션의 장점을 극대화 한 게 특징이다.

다음은 하이브아이엠의 기자간담회의 주요 질의응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하이브아이엠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 박지원 대표, 하이브에 와서 느꼈던 어떤 스토리나 내러티브의 중요성, 그리고 어떤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을 제공할 때 팬이 느끼는 입체감, 몰입감,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게임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기존의 게임사들이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진출할 때 느꼈던 것과 반대 상황이다. 음악 사업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여러 엔터테인먼트와의 융합 시점에 맞춰 게임 분야로 들어가고 있는데, 여기서 개인적으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하이브아이엠이 게임 서비스를 할 때 많이 반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러티브, 스토리, 일체감, 몰입감,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서 앞으로 게임 사업을 하고, 서비스를 할 때 많이 반영해 더 다른 형태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하이브아이엠의 현황이 궁금하다.
- 정우용 하이브아이엠 대표, 하이브아이엠에게 아티스트 IP는 굉장히 소중한 자산이다. 당연히 이를 활용한 게임들을 계속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아티스트 IP를 활용하지 않는 다양한 장르,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 보여드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이다. 향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은, 양쪽 모두의 기준을 두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게 정확할 것 같다. 좋은 프로젝트, 좋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을 가리지 않고, 라인업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아티스트와 음악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하나 준비 중인 것이 있다. 별이되어라2 퍼블리싱 외에도 마코빌과 신작 2건에 대해 퍼블리싱 계약을 완료해 내년 론칭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 플린트에 대한 지분 투자를 결정한 배경이 궁금하다.
- 박지원 대표, 솔직히 예전부터 인수하고 싶었다. 플린트가 퍼블리셔를 구할 것인지, 아니면 자체 서비스를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찾아갔다. 그리고 함께 퍼블리싱을 하게 되었다. 정말 좋은 게임이고, 좋은 게임을 서비스하는 기회가 생겼다. 하이브가 음악을 만들 때 추구하는 철학과 플린트가 게임을 만들 때 추구하는 철학들이 대단히 유사하다고 느꼈다.

▲ BTS처럼 국내 게임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지.
- 방시혁 의장, 사실 BTS를 출범시켰을 때, 마치 BTS와 K-POP 산업의 글로벌 시장의 성장을 예측했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2013년에 BTS가 데뷔했을 때 사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목표 밖에 없었다. K-POP 신의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집중하자는 생각과 멤버들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집중하자는 것들이 운이 따랐던 것 같다. 그런 것들이 당시의 시대 상황과 잘 맞아떨어졌다. 이걸 게임으로 돌아오면 조심스럽지만, 굉장히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고 보고 있다.

▲ 플린트에 대한 투자 규모와 추가적인 투자, 인수합병 계획 등이 궁금하다.
- 박지원 대표, 회사가 퍼블리싱을 하면서 지분을 투자하고,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하는 방식은 대단히 일반적인 방식이다. 계약의 특수성 때문에 규모는 밝히기 어렵다. 하이브는 앞으로 게임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지분 투자나 인수 합병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아무래도 하이브아이엠은 출발선상에 있는 작은 게임 회사이고,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투자 혹은 인수합병의 방식들에 대해 열어놓고 고민할 것 같다.

▲ 블록체인, NFT를 결합한 사업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 방시혁 의장, 하이브라는 회사는 블록체인에 대해서 아직은 누군가 뾰족한 해결책을 못 찾은 건 아쉽지만, 분명히 굉장히 목마른 부분이 있다. 그러니까 팬 혹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돌려드릴 수 있는 경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그렇다. 10년 가까이 팬들한테 궁극적으로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경제적 가치를 포함해서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왔다. 게임사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들이 엄청나게 많은 걸로 알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