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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진상 27년 인연…'정치적 공동체' 의혹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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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진상, 1995년부터 인연…2010년부터 성남서 함께 일
법조계 "李, 인지 및 개입 여부 입증 쉽지 않을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이자 '오른팔'로 불리는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되면서 두 사람의 오랜 인연과 이들이 함께 얽힌 의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정 실장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이 대표에 조사와 일맥상통하며, 검찰이 조만간 이 대표에 대한 직접 조사에도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기소에 이어 정 실장까지 기소가 확실시 되면서 이 대표는 왼팔, 오른팔을 모두 잃은 상황에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셈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가운데)이 18일 오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1억여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2.11.18 hwang@newspim.com

◆ 이재명·정진상, 27년 인연의 '정치적 공동체'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 대표와 정 실장은 '정치적 공동체'로 보고 있다. 검찰에서 사용한 '공동체'라는 단어는 과거 국정농단 사건 당시 나온 말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를 하나로 묶어 '경제 공동체'라는 말로 표현했다.

이 대표도 정 실장이 구속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의 정치적 동지 또 한 명이 구속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와 정 실장의 인연은 1995년부터 시작됐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출신인 정 실장은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이 대표와 인연을 맺고 한 언론 매체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이 대표의 발언을 인용한 기사를 다수 작성했다.

정 실장은 2010년 이 대표가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정 실장은 시장 인수위원회 간사를 맡은 뒤 그해 7월부터 정책비서관으로서 이 대표를 가까이서 보좌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정 실장 압수수색 영장에 이 대표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에게 결재 상신된 문건은 사전에 모두 정 실장의 검토를 거치도록 했다고 적시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도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을 맡았으며, 이후 지난 8월 이 대표가 당 대표에 당선되자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2.11.21 leehs@newspim.com

◆ 정진상, 李 '대장동·성남FC' 의혹 최전선서 활약

정 실장의 혐의와 이 대표가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 없음에도 이같은 이유 때문에 검찰은 정 실장의 뒷배에 이 대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정 실장이 남욱 변호사 등 민간사업자와 유착관계를 형성하고 이들에게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이익을 몰아준 이유도 이 대표의 선거자금을 확보한다는 측면이라는 것이다.

이런 내용은 정 실장 압수수색 영장에도 적시돼 있다. 영장에 따르면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한 이후 정 실장과 김 부원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 4명은 '의형제'를 맺기로 한다.

여기서 김씨는 '대장동 개발사업이 조속히 진행되도록 해주고, 우리가 민간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요구했고 정 실장 등 나머지 3명은 이를 승낙한 뒤 이익 분배를 모의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화천대유가 대장동 사업자로 선정된 뒤 김씨는 정 실장에게 "지분이 30%나 되니 필요할 때 쓰라. 잘 보관하고 있을게"라고 말했고, 정 실장은 "저수지에 넣어둔 거죠"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이 저수지는 이 대표의 선거 자금을 위한 창고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정 실장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도 사실상 그가 구단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성남FC 후원금은 대장동 사업과 마찬가지로 이 대표가 자랑하는 치적 중 한 가지이지만, 기업들에 각종 인허가를 내주고 그 대가로 후원금을 유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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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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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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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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