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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e스포츠 구단 'DRX'에 전략적 투자 단행

기사입력 : 2022년11월25일 20:51

최종수정 : 2022년11월25일 20:51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25일 DRX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와 DRX는 이번 투자로 양사 간 협력을 통한 e스포츠 팬 문화를 이끌고, 위믹스 플랫폼과의 결합으로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DRX는 201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e스포츠 구단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7' 등 다수의 e스포츠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DRX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최근 성료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승하며 최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위메이드가 e스포츠 구단 'DRX'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DRX의 지식재산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해 전 세계 370만 DRX 팬들과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e스포츠는 기술의 혁신을 거듭해, 미래 지향적으로 진화하며 블록체인과 가장 어울리는 스포츠 분야"라며 "위믹스의 DAO & NFT 플랫폼 나일을 통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아트, 금융을 연결하는 디지털 이코노미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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