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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코오롱글로벌 '평촌 센텀퍼스트'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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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이앤씨는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내달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조성하는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사진=DL이앤씨]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내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평촌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췄다.

단지 근처에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약 1.5km 거리에 있어 향후 이 역에 GTX-C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 평촌IC가 인근에 있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주요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1번 국도, 47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반경 약 300m 거리에 덕현초, 약 700m 거리에 신기중이 있다. 범계중,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호계시장, 평촌아트홀, CGV,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시청 등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자유공원, 평촌중앙공원, 호계근린공원 등이 근처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브랜드 대단지인 평촌 센텀퍼스트는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도록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지상 1층 공용공간에 고급 석재마감을 사용한다. 동간 거리를 넓게 배치해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이 조성되며 체육관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된다. 이 외에도 전타석 GDR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시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유치원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인덕원선, GTX-C 개통 호재에 규제지역 해제 호재까지 겹쳐 실수요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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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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