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1일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과 김봉곤 훈장이 도청를 방문해 엑스포조직위원장인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왼쪽)이 11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엑스포조직위원장인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12.11 |
김다현 양은 내년 5월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왕성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도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왕성한 활동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하동 야생차를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학동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은 최근 '그냥 웃자'라는 신곡으로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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