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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0일 수출 20.8%↓…반도체 27.6%↓·무역적자 49억달러

기사입력 : 2022년12월12일 09:40

최종수정 : 2022년12월12일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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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무선통신기기·정밀기기 감소세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달들어 1~1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줄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54억2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억4000만달러(20.8%↓) 감소했다. 수입도 203억4400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억1000만달러(7.3%↓) 줄었다.

[의왕=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기 의왕시 의왕ICD 제2터미널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모습 2022.12.06 pangbin@newspim.com

연간 누계로 보면 수출은 6444억 달러, 수입 69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12억5000만달러(6.8%↑) 증가, 수입은 1159억5000만달러(20.1%↑) 증가했다.

품목별로 수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석유제품(20.1%), 승용차(42.1%) 등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27.6%↓), 무선통신기기(46.6%↓), 정밀기기(27.8%↓)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가별로 중국(34.3%↓), 미국(2.0%↓), 유럽연합(4.3%↓), 베트남(23.7%↓), 일본(22.7%↓) 등 대부분 감소했다.

수입에서는 품목별로 전년 동기 대비 원유(24.7%), 가스(34.1%) 등은 증가했다. 이와 달리 반도체(15.7%↓), 기계류(18.5%↓), 승용차(19.8%↓)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미국(23.4%), 유럽연합(0.6%) 등 국가는 증가했다. 반면 중국(21.1%↓), 일본(26.0%↓), 호주(26.3%↓), 사우디아라비아(51.2%↓) 등 국가는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9억230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나타냈던 24억9500만달러보다 늘어난 규모다. 이렇다보니 지난 10일까지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474억6400만달러로 집계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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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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