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립세종수목원, 문체부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15:14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5: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계절전시온실 등 갖춰…관광도시 세종 한단계 도약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국립세종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엄선해 대표성과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기준을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화단 모습.[사진=세종시] 2022.12.13 goongeen@newspim.com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23곳의 주제정원에 3839종, 220만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어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을 통해 식물종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다.

열대온실·지중해온실·특별전시온실로 구성된 대형온실은 언제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전시온실'과 창덕궁 후원을 모사한 '궁궐정원' 및 소쇄원을 모사한 '별서정원'을 갖추고 있다.

또 자연에 동화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영유와 지혜를 재현한 '한국전통정원'과 백년 이상 분재들을 감상할 수 있는 '분재원' 등도 있어 도심 속에서 녹색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돼있다.

수목원은 지난 6~10월 특별교육프로그램과 거리공연 및 시네마가든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달에는 핑크퐁 꿈의 정원 이벤트와 초록우주 특별전 등을 운영 중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간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해 이번에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관광지를 온오프라인으로 국내외에 홍보해 전국민에게 알리는 동시에 전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진승 세종시 관광문화재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 주변 관광지로는 금강보행교를 비롯해 정부청사 옥상정원과 세종호수공원 및 대통령기록관 등이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