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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크로아 꺾고 결승행...메시, 월드컵 통산11골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06:28

최종수정 : 2022년12월14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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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 8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3대0으로 꺾었다. 2022.12.14 fineview@newspim.com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의 2골, 리오넬 메시의 1골과 1도움에 힘입어 크로아티아를 3대0으로 꺾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1930 우루과이(준우승), 1978 아르헨티나(우승), 1986 멕시코(우승), 1990 이탈리아(준우승), 2014 브라질월드컵(준우승)에 이어 통산 6번째 결승전에 진출했다.

1986년 이후 월드컵 우승이 없는 아르헨티나는 통산 여섯 번째 이자 8년 만의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3대0으로 꺾었다. 이날 메시는 1골 1도움으로 아르헨티나의 8년만의 결승 진출을 도왔다.2022.12.14 fineview@newspim.com

이날 메시(35·파리 생제르맹)는 전반34분 페널티킥으로 월드컵 통산 11골을 기록, 가브리엘 바티투스타를 제치고 아르헨티나 선수 최다 득점 주인공이 됐다. 알바레스가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와 충돌, 페널티킥 판정을 이끌어냈다. 대회 5번째 골을 넣은 메시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가 됐다. 또한 3도움을 기록, 도움 부문에서도 공동1위가 된 메시는 생애 첫 월드컵 우승 도전에 나선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전반39분 역습과정에서 메시의 패스를 건네받은 알바레스의 추가골로 전반을 2대0으로 마쳤다.

후반전엔 메시와 알바레스가 골을 합작했다. 후반 29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메시가 건넨 크로스를, 알바레스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3대0을 만들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으로 이끌로 MVP를 차지한 루카 모드리치(37)는 침묵, 고개를 숙였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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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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