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정재원 명예회장 손자...2017년부터 경영 참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정연호(45)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미지=정식품] |
정 신임사장은 정성수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정재원 명예회장의 손자다. 오너가 3세 경영을 본격화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의 정 신임 사장은 미국 미시간대학교 산업공학과 석사, 스탠포드대학교 경영과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7년부터 정식품 부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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