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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순회 모금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직원 등이 참여했다. 또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초등학생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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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12.19 jongwon3454@newspim.com |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 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한 구민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순회 모금 외에도 지로 모금, 온라인 모금(QR코드, ARS기부, 온라인페이)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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