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수요일인 21일은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12.15 leehs@newspim.com |
아침까지 전국으로 확대된 눈 또는 비는 오후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에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영서는 저녁까지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강원영동제외), 경남, 경북동부에서는 5~20mm, 강원영동, 남부에서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북.동부, 강원영서, 강원산간에서는 5~10cm(산간 많은 곳 15cm이상)의 눈이 쌓이겠다.
서울, 경기남.서부, 충청내륙, 경북북서부는 1~5cm, 충남서해안, 전북내륙, 경남내륙, 경북동부는 1cm미만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 '보통', 오후 '나쁨'을 나타내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이날 밤부터,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0m, 남해상에서 0.5~3.5m, 동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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