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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2022 성과공유 마샬링 Day'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2월21일 11:04

최종수정 : 2022년12월21일 11:04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2 성과 공유를 위한 YGPA 마샬링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샬링(Marshalling)은 선박에서 양하된 컨테이너를 부두 밖 또는 선박에 싣기 위해 이동 정렬하는 것이다.

공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한 해를 정리하고 2023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12.21 ojg2340@newspim.com

이날 행사는 공사 발전 기여자 및 부서 포상, 대외활동 우수 성과물 공유, 회고영상 시청,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수상은 ▲친환경 기술 진흥 분야 환경부 장관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공사 발전 기여자 사장 표창 등이다. 

박성현 사장은 "올 한해 고객 최우선과 발로 뛰는 영업, 지역과 상생, 안전한 항만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지역에서도 공사를 바라보는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와 여수광양항을 어떻게 발전시킬지와 미래 먹거리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항상 고민하는 임직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2023년에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더 많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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