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원택 의원, 새만금 농생명용지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2월21일 17:14

최종수정 : 2022년12월21일 17: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이원택 의원(민주당, 김제·부안)은 21일 국회에서 손재권·송재도 교수(전북대)와 이병규 팀장(국립식량과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농생명용지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새만금 농생명용지의 개발 방향과 비전이 제시된 만큼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대한 세부 활용계획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활성화 관련 토론회가 21일 이원택의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개최됐댜[사진=이원택의원실]2022.12.21 lbs0964@newspim.com

▲송재도 교수는 첨단농업시험연구단지, 농산업 클러스터단지, 종자생명단지, 기능성작물단지, 말산업 복합단지 등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농생명용지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첨단미래농업을 위한 기술검증 시스템 도입, 농생명용지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병규 팀장은 첨단·규모화를 통한 간척지 농업 혁신으로 미래농업의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간척지 농업연구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토론자로 이재천 과장(농식품부 간척지농업과), 신원식 국장(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이광진 대표(글로벌 새만금), 김태준 대표(농업법인 케어팜) 등이 참석했다.

▲이재천 과장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부지조성 및 농업용수 공급시설이 2025년까지 완료 예정인바 농생명용지 사업현황 조사 및 여건분석, 농생명용지 용도별 세부 활용계획 및 추진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식 국장은 염해나 강풍에 강한 품목연구의 확대, 스마트팜 등 설치시 에너지 활용방안 등에 대한 선행연구, 농산업클러스터 등에 대한 농생명용지 2단계 사업에 대한 선제적 사업기획 용역, 농생명용지 활용을 위한 종합지원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진 대표는 생산자 입장에서 합리적 임대료 및 매각단가 결정,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 강구, 농식품부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태준 대표는 첨단 농업과 부가가치가 높은 소재 및 원료를 위해 감초 등의 재배를 위한 기능성 약용작물 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농생명산업 첨단화, 자급률 제고 및 친환경 농업 실현, 농업생태관광 자원화 등을 위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각 공구별로 어떠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이를 구체화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새만금 농생명용지의 세부 이용계획이 조속히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새만금개발청, 총리실 등 관게부처와 보다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