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이창양 산업부 장관 "충격 안되는 범위 내 전기요금 인상…수출 위한 야전 산업부 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요금 인상요인 많아 상당수준 인상
"수출 감소 전망은 계량적 분석했기 때문"
풍력산업 육성…재생에너지 도전적 추진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8일 "가계와 기업에게 충격이 안되는 범위 내에서 전기요금을 상당폭 인상할 것"이라며 "내년 수출 목표 플러스 달성을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날 저녁 정부세종청사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제시했다.

이 장관은 "전기요금은 인상요인 많아서 상당한 수준의 인상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에너지 상황의 변동 가능성이 많은 상황에서 가계·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할 것이고 요율은 막판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2022.11.29 photo@newspim.com

이날 오후께 국회에서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이 통과된만큼 전기요금 인상 부분에 대해서도 다소 여유가 생긴 것으로 알려진다.

이 장관은 또 "올해 경제정책방향 보면 일반적인 변수를 토대로 전망하는 내년도 수출액 감소폭이 –4.5%로 돼 있다"면서 "계량적으로 데이터 넣어서 분석한 결과여서 내년 1년 상황에 따라 상당히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시장의 환경변화가 상당히 많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고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풀면서 내년에는 수출시장에 활기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며 "내년에 원전, 방산, 플랜트 분야의 수주 가능성이 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40조 규모의 MOU를 맺었는데, 그 사업들이 내년에 가시화될 수 있고 수출에도 도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내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부는 '야전 산업부'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가서 아이디어를 얻고 같이 고민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6830억달러 수준의 수출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이 장관은 내다봤다.

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국내 자동차 수출에 대해 "우리나라가 가장 빨리, 가장 강경하게 대응하는 나라 중 하나이며 유럽연합(EU) 등과 공조하고 있다"며 "최근에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친환경 상용차인데, 리스나 렌터카 쪽은 배터리 규제가 없어 우리나라 기업의 미국 진출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RA의 수혜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데 배터리 업체들과 원탁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배터리분야에서 미국시장과 세계 패권을 장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기에 IRA 피해를 줄여나가면서 배터리, 태양광, 풍력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장관은 에너지정책에 대해 "제10차 전기수급기본계획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21.6%로 설정한 것은 상당히 도전적인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산이 굉장히 많아서 태양광을 얼마나 많이 설치할 수 있을지가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임자도 풍력기 [사진=전남도] 2021.05.04 kh10890@newspim.com

그는 "이런 가운데 해상풍력에서 상당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태양광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풍력은 연관산업과의 동반성장 가능성이 높아 잘 육성하면 전력에도 좋지만 산업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덴마크 풍력시스템 기업인 베스타스의 대표도 만났는데 우리나라에 투자할 것을 강력하게 권했다"며 "앞으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파이 자체를 키우고 '제로 섬'이 아닌, '포지티브 섬' 게임으로 정책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