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통령실, 청와대·국민권익위·행안부로 나뉘었던 민원·제안·청원 모두 다룬다

기사입력 : 2022년12월29일 12:31

최종수정 : 2022년12월29일 12: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승규 "통합 소통 창구에서 국민 편에서 효율적 운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통령실이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실과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안전부로 나뉘어졌던 민원과 청원. 국민제안을 모두 대통령실에서 받기로 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은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국민 제안은 국민 모두가 제안자이고 주인"이라며 "좀 더 국민 편에서 제안과 청원에 대해 기존 정부부처에서 운영하던 제도를 포함해 통합 소통 창구에서 국민 편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강 수석은 "지난 정부에서 청와대, 국민권익위, 행정안전부가 나뉘어져 다르게 운영됐다"며 "국민 신문고가 민원 제안을 다루고 행안부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제안 제도를 운영했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을 통해 청원법에 규정된 내용과 민원 제안 등을 인기 투표로 운영해왔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은 "윤석열 정부의 소통 체계 역시 이 세 기관을 통해 하지만 각각 다른 양상으로 권익위와 국민신문고는 그대로 운영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광화문 1번가가 없어지고 청원법을 개정하면서 온라인 청원제도가 가능해 청원 24라는 누리집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온오프로 대통령실에 민원과 청원을 내고 싶어 한다"라며 "대통령실이 이를 아우르는 만큼 국민의 믿음과 필요성도 있다. 온오프로 들어오는 민원과 제안, 청원을 민원 제안은 권익위, 청원은 행안부로 가고 저희 나름대로 정책 제안 제도로 만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이후 빅데이터로 어떤 민원이 많으며 어떤 서비스가 되는지 통합 소통 채널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민은 대통령실을 통해 민원과 제안, 청원 서비스를 할 수 있고, 권익위에서 민원과 청원, 행안부에서 청원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창구다. 다시 정리하면 국민은 통실 통해 민원제안 청원 서비스 할 수 있고, 권익위에서 민원 청원, 행안부에서 청원할 수 있다고 말 드린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